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다나와 "SKT 해킹 사고에 자급제폰 거래액 늘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해킹 사고 전인 4월 셋째 주 대비 31%↑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지난달 발생한 SKT 해킹 사고이후 온라인에서 자급제 휴대폰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나와 내 온라인 자급제폰 거래액 추이. [사진=다나와]
다나와 내 온라인 자급제폰 거래액 추이. [사진=다나와]

다나와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자급제 휴대폰 거래액은 지난달 셋째 주(4월 14일~4월 20일)와 비교해 31% 상승했다. 통상적으로 쇼핑 수요가 둔화하는 연휴 기간임에도 자급제 휴대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세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같은 기간 기종 별로는 '갤럭시S25 플러스'의 거래액이 99%로 가장 크게 늘었다.

다나와는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자급제 휴대폰 가격과 기능, 판매 조건을 비교해 제공하고 있다.

다나와 관계자는 "최근 단말기와 요금제를 분리해 구매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추세"라며 "신제품 출시와 자급제폰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진 것도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다나와 "SKT 해킹 사고에 자급제폰 거래액 늘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