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퀄컴은 15일(현지시각) 스냅드래곤7 시리즈 최신 제품인 스냅드래곤7 4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공개했다.
![스냅드래곤7 4세대 모바일 플랫폼 이미지. [사진=퀄컴]](https://image.inews24.com/v1/bc9821ba05dbf6.jpg)
스냅드래곤7 4세대는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향상시키고,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고급 이미지 처리 기술을 사용해 순간을 포착하거나,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 기능을 통해 모바일 경험을 강화해 사용자의 몰입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온디바이스에서 실행되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와 대형 언어 모델(LLM)을 비롯한 혁신적인 AI 기능을 지원한다. 시리즈 최초로 스테이블 디퓨전 기반의 이미지 생성을 제공한다.
성능은 전작과 비교해 각각 CPU 27%, GPU 그래픽 렌더링 30%, AI 65% 향상됐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7 4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AI가 제공하는 사용자 경험을 하드웨어 수준에서 구현해 사용자가 보다 손쉽게 콘텐츠를 캡쳐 및 창작,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냅드래곤 사운드와 프리미엄 오디오 기술은 물론, 8시리즈 외 제품군에서는 최초로 퀄컴 익스팬디드 퍼스널 에어리어 네트워크(XPAN) 기술을 제공해 더 많은 사용자에게 첨단 멀티미디어 경험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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