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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의 공공의료' 지속가능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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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서 '의료 문제' 다뤄볼 것"
"성남의료원도 '극단적 사례'라고 할 것인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0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에서 점심 식사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2025.5.20 [사진=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0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에서 점심 식사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2025.5.20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공 의료' 정책을 두고 "'공공 의료' 틀은 이름만 그럴싸하지, 실제로는 지속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국민이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의료 계엄'으로 전 국민이 누리는 의료 시스템을 어떻게 정비해야 하는지가 화두"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대선 후보 TV토론(사회 분야)에서 시간이 허용된다면 의료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뤄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를 향해선 "본인이 추진한 성남의료원도 '극단적 사례'라면서 일갈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이재명 후보가 극단적이라서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아이뉴스24>는 이준석 후보가 오는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성남의료원'을 찾아 경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 소속 의원은 물론, 의료원 원장·부원장 등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성남의료원'의 실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기인 공동선대위원장은 통화에서 "성남의료원은 직원이 600명에 달하고 있지만, 병상 가동률은 20% 남짓"이라며 "500병상 중 약 100병상밖에 가동이 안 되는 탓에 매년 400~500억원씩 적자가 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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