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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란심판' 바라는 국민 뜻…국정 전반에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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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쁘게 흘러간 하루…선열들 희생 있었기에 가능"
"진정한 민주공화국 길로 흔들림 없이 나갈 것"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6.10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6.10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출범하는 것과 관련해 "내란 심판과 헌정질서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뜻이 국정 전반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재명 정부 1호 법안으로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이 출범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날(10일) 첫 정상 통화를 가진 것을 두고선 "양국 간 인적·문화 교류, 경제 협력 등 성과를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확인한 만큼, 긴밀하게 소통해 새로운 한중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구내식당을 찾아 식사한 것도 언급, "식사를 마친 이후,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 주시는 여사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이어 들린 매점에서 기자들과 마주쳐 짧지만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숨 가쁘게 흘러간 하루 역시 민주주의를 위해 앞장서 싸워주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6·10 민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진정한 민주공화국의 길로 흔들림 없이 나가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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