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9일 개관한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홍보관에서 조합원들에게 대형 평형과 고급화 설계 등을 제안, 호평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홍보관은 오는 22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 앞서 조합원들에게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공간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에 단지명으로 '오티에르 용산'을 제안하고 대형 평형을 조합안(231가구)보다 많은 280가구로 확대하고 12가구의 펜트하우스와 고층부의 서브펜트하우스를 추가로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 홍보관에서 조합원들이 단지 조형도를 통해 고급화된 오티에르 용산을 확인하고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https://image.inews24.com/v1/e4bed56c88812d.jpg)
포스코이앤씨는 AI 시뮬레이션을 통해 거주자가 단순히 한강이 보이는 것을 넘어 실생활에서 한강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실제 한강 뷰 조망을 설계했다. 한강 조망 세대수는 조합설계안(335가구)보다 많은 513가구다.
전 가구에 테라스를 포함하고 3면 또는 4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평균 46.28㎡(약 14평)의 서비스 면적을 확보했다.
홍보관에서는 조합원들이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해 각 세대의 한강 뷰 조망을 직접 비교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가구를 확인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하는 포스코이앤씨만의 신평면인 ‘플렉시폼’ 체험과 공간계획 컨설팅도 제공한다. 조합원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금융부담에 대해 포스코이앤씨는 명확하게 제시된 금리를 바탕으로 맞춤형 세무상담도 해준다.
‘포스코 빅링크’에 대한 현장 관심도도 매우 높았다. 포스코이앤씨는 사전타당성 검토 보고서를 홍보관에 직접 비치하고 여의도 파크원과 여의도역의 지하연결 시공실적을 사례로 들어 실현 가능성과 기술력을 설명해준다.
고품격 하이엔드 단지 실현을 위한 세대별 프라이버시 확보와 고급 마감재도 눈길을 끌었다. 각 가구당 △덴마크 명품 조명 ‘베르판’ △이탈리아 주방가구 ‘유로모빌’ △유럽산 원목마루 ‘발리네크’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적용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오티에르 용산은 단순한 아파트가 아닌,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지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믿음에 보답하는 빠른 사업 추진과 용산의 랜드마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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