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1일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당시 일명 '주포' 이모씨에게 유리한 판결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아왔다. 특검팀은 지난 7월 19일 이 전 대표의 주거지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 관련자료를 확보한 뒤 그를 소환해 조사를 이어왔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에게 재판 형량을 줄여달라는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5ab3729188c6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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