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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김건희, 사적 차담회에 '국가유산' 무단 이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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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9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국가유산이지 유네스코세계유산인 종묘를 지인들과 사적인 차담회 장소로 무단 이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오는 12일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또 이에 앞서 종묘관리소장과 관계 공무원들을 조사했다고 말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지난 8월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지난 8월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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