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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은 멍청하고 양아X…한동훈은 나르시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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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질 조기 대선에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강하게 비난했다.

오는 6월 3일 치러질 조기 대선에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강하게 비난했다. 사진은 홍 전 시장. [사진=쿠팡플레이 유튜브 캡처]
오는 6월 3일 치러질 조기 대선에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강하게 비난했다. 사진은 홍 전 시장. [사진=쿠팡플레이 유튜브 캡처]

홍 전 시장은 지난 13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7'에 출연, 이 전 대표를 비롯해 차기 대선에 경쟁자로 나설 예비 후보자들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 지원자 콘셉트로 출연한 그는 '이 전 대표는 어떤 사람인 것 같나'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양아X지"라고 대답했다.

이 전 대표를 향한 홍 전 시장의 비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오는 6월 3일 치러질 조기 대선에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강하게 비난했다. 사진은 홍 전 시장. [사진=쿠팡플레이 유튜브 캡처]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비전 선포식 및 캠프 일정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그는 '탄핵당한 당은 차기 대선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하는 자신의 영상을 보며 웃음을 참던 이 전 대표를 향해 "탄핵당하지 말라고 한 소리다. 그걸 마치 탄핵당하면 대선 포기한다는 식으로 오해하는 걸 보니 좀 멍청하다"라고 직격했다.

홍 전 시장은 보수 쪽 대선 예비 후보들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최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해선 "예전에는 영혼이 맑은 남자였는데 요즘은 좀 탁해졌다"라고 했으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도 "나르시시스트"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조기 대선 준비에 대해서는 "탄핵이라는 최악의 경우에 언제나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답하면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3개월 전부터 준비를 하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오는 6월 3일 치러질 조기 대선에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강하게 비난했다. 사진은 홍 전 시장. [사진=쿠팡플레이 유튜브 캡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를 만나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편, 홍 전 시장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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