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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9% vs 김문수 27% vs 이준석 7%'…83% "반드시 투표할 것"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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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6·3 대선을 19일 앞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9%,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2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5일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입구에서 유튜브 'K-이니셔TV 케미폭발 동서화합 화개장터 라이브' 오프닝을 마친 후 이동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5일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입구에서 유튜브 'K-이니셔TV 케미폭발 동서화합 화개장터 라이브' 오프닝을 마친 후 이동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발표된 5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49%, 김문수 후보는 27%,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를 기록했다. '없다/모름/무응답'은 16%다.

응답자의 82%는 '현재 선택한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7%였다. '대선후보 호감도'의 경우 이재명 후보는 50%, 김문수 후보는 30%, 이준석 후보는 22%다.

대선과 관련해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는 응답자 비율은 57%로 전주보다 5%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기존 여권의 정권 연장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32%였다.

응답자의 53%는 최근 국민의힘 지지층 결집을 요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언이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5일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입구에서 유튜브 'K-이니셔TV 케미폭발 동서화합 화개장터 라이브' 오프닝을 마친 후 이동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정당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4%p 오른 42%를 기록했으며, 국민의힘은 6%p 내린 28%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5%, 개혁신당은 4%로 지난주와 동일하다.

대선 투표 의향과 관련해서는 83%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소극적 투표층(가능하면 투표할 것)은 11%에 불과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2~14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27.6%,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BS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 수행하는 정기 여론조사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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