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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힘,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 없이는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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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과제 수용은 김문수 후보의 몫⋯여부 상관없이 당 위해 일할 것"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최소한 계엄 반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자통당 등 극단 세력과의 선 긋기가 필수적이라고 확신한다"며 "이 3가지 없이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서 저는 대통령 후보 토론이 열리는 5월18일까지 김문수 후보가 이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며 "그러나 이를 결단하고 수용할 것인지는 김 후보의 몫이다. 김 후보의 결단을 다시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저는 3가지 과제가 수용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 당을 위해 적극적으로 할 일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다음 주에는 현장에서 국민들과 만날 것"이라고 했다.

한 후보는 국민의힘 승리를 위한 3가지 과제 중 첫 번째 과제인 계엄 반대와 관련해 "이미 지난해 12월 말 당 차원의 계엄에 대한 사과는 있었다"며 "지금은 계엄으로 인한 탄핵 반대에 대한 당의 입장 선회가 핵심"이라고 기재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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