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예술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요리는 그 마음을 함께 나누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저의 전설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전설 STN 부회장의 말이다.
MBN 간판 토크쇼 ‘동치미’와 대한민국 대표 요리 프로그램 ‘알토란’을 통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독보적인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전설 박사.
이제 그는 방송인을 넘어 요리 실력까지 인정받으며 ‘만능 아트테이너’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현재 STN방송의 부회장이자 미디어센터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전설의 톡톡톡’, ‘전설의 당금주’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문화계 인사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며 방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아이뉴스24는 전 부회장을 만나 그의 활동과 예술 철학, 앞으로의 비전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전 부회장과의 일문일답.
-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신데, 원동력은 무엇인지?
"예술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고 요리는 그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아주 좋은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요리를 통해 정을 나누고, 예술 작품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이 모든 행위들이 결국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믿음이 저를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하는 원동력이다."
이와 함께 ‘전설의 레시피’ 시리즈를 통해 깻잎김치, 쇠고기장조림 등 전통의 맛을 되살린 ‘국민 밥도둑 반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를 담아내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Love & Bless 시리즈는 예술을 통해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저의 오랜 염원을 담고 있다.
글로벌 크로스오버테너 박완 씨, 음악가 마이클 호페 씨와의 협업은 음악과 미술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가 만나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예술은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강력한 힘이 있다고 믿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비전은 무엇인지?
"현재 STN방송 부회장으로서 ‘전설의 톡톡톡’, ‘전설의 당금주’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방송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하고 싶다.
물론 ‘전설의 레시피’로 우리 전통 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Love & Bless 시리즈와 같은 예술 활동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노력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
저의 ‘전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계속될 것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세상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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