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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간 이재명 "잘 돼도 잘못 돼도 떠날 가능성…테크노밸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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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 지하화·GTX 노선 도입 등 공약…"잘 챙기겠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을 방문해 "테크노밸리를 확실하게 첨단 산업도시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1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광역시 계양역 앞 유세에서 연설을 마친 뒤 하트인사를 하고 있다. 2025.5.21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1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광역시 계양역 앞 유세에서 연설을 마친 뒤 하트인사를 하고 있다. 2025.5.21 [사진=연합뉴스]

이 후보는 21일 인천지역 집중 유세에 나선 가운데 마지막 일정으로 계양구 계양역을 방문해 "잘되거나 잘못되면 떠날 가능성이 있으니까, 이게 마지막일 가능성이 있어서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선 후보로서 지역구민을 만난 이 후보는 자신이 총선 때 약속한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여러번 강조했다.

그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언급하면서 "계양에 이사 와서 보니 아침 출근시간에 (서울까지) 1시간 40분이나 걸린다. 이미 추진 중인데, 최대한 신속하고 확실하게 잘 챙기겠다"고 했다.

GTX-D·E 노선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실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보다 대통령이 되면 훨씬 더 잘 (공약을) 지킬 것 같다"면서 지역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22년 6월 보궐선거 때 계양을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지난해 총선에서도 승리를 거머쥐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18일 계양구 공약으로 △원도심지역 주차장 확충 지원 △계양신도시 AI 중심 첨단산업 조성 △9호선·GTX-D Y자 노선 도입과 연계한 계양역 복합개발 추진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지원 등을 밝혔다.

앞서 이날 이 후보가 계양역 유세에 나서기 전 일부 시민 간 다투는 등 소란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경찰이 이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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