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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내달 4일 수능 모의평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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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재학생·졸업생 1만7472명 응시…고1·2학력평가도 치러져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내달 4일 도내 12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 7,472명이 응시한다. 재학생은 1만 5,876명, 졸업생은 1,596명이다.

전북교육청 청사 [사진=전북교육청 ]

6월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첫 공식 평가로 고3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다.

평가영역은 실제 수능과 동일한 6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으로 구성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올해 수능은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체제를 유지한다. 국어·수학·직업탐구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구조가 적용되고,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 및 EBSi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평가 결과는 7월 1일 발표될 예정이며, 개인별 성적통지표에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이 영역 및 과목별로 기재된다.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등급만 기재되며,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같은 날 치러지는 6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도내 104개 고등학교에서 1학년 1만4,693명과 2학년 1만4,87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를 처음으로 적용해 시행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첫 공식 평가로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자신의 학업 성취도 및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입시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만큼 실제 수능처럼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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