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유교랜드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적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대상은 국가·독립유공자 본인, 유족 또는 가족 전원과 참전유공자 본인으로, 해당자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유공자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자격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 국민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실천하고, 공익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일 사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6월 한 달간 많은 유공자와 가족분들이 유교랜드를 방문해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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