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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 경제단체 "AI 기술혁명 시대, 국가역량 모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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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국가적 역량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 발휘해야"
한경협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해 혁신·도전 확산돼야"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주요 경제단체들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인공지능(AI) 기술 혁명의 시대에 국가역량을 모아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논평을 내고 “새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저성장, 저출생,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에 더해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AI 기술혁명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가적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을 발휘해 국가 발전과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여의도 국회앞에서 국민개표방송을 마치고 차에서 인사를 하며 떠나고 있다.[사진=곽영래 기자]

한국경제인협회는 “정부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혁신과 도전의 경영이 확산되도록 힘 써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첨단 신산업 육성과 난관에 처한 ‘K제조업’ 재건으로 성장 엔진을 되살리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새 정부는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들을 과감히 개선하고, 유연한 노동시장과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국무역협회는 “급변하는 대외통상 질서에 신속히 대응해 범정부 차원의 통상외교 역량을 총동원한 실리 중심의 통상협상 전략을 통해 우리 기업의 대외통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적극 나서 주기 바란다”고 새 정부에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대기업, 특정 지역만의 성장이 아닌 중소·벤처·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도 “철저한 국익 중심 외교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 상호관세 등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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