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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새 디자인 ‘광주사랑카드’ 출시…시민과 소통·지역정체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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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새로운 디자인의 ‘광주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 이후 첫 디자인 변경으로, 시민들과 더욱 친숙하게 소통하고 지역 정체성을 더 강화했다.

[사진=광주시]

새롭게 선보이는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의 상징 캐릭터인 ‘그리니’와 ‘크리니’, 그리고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라는 슬로건이 디자인에 담겼다. 해당 슬로건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소비 유도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발급되는 새 디자인의 카드는 신규 발급 시 수수료가 무료이며 카드 재발급 시에는 3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기존에 사용 중인 카드는 디자인 변경과 관계없이 계속 사용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소비 습관이자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기준 광주사랑카드는 일반발행 515억 원, 정책발행 66억 원 등 총 약 581억 원 규모로 유통되고 있다. 이는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주=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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