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8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를 공개 모집한다.
‘여의주’는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의 줄임말로, 일상생활 속 성불평등 요소를 발굴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 시민 주도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서포터즈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여성친화도시 정책 회의, 교육, 캠페인 등 각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공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여성보육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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