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9.7%⋯3주 연속 상승세 [리얼미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일∼2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7%가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함'이라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같은 기관이 조사한 6월 2주 차(58.6%), 6월 3주 차(59.3%)에 이어 또다시 소폭 상승했다.

반면 '잘못함'이라고 답한 비율은 33.6%였으며 '잘 모름'에는 6.8%가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에서 79%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 역시 각각 53.5%, 6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영남권인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역시 각각 53.8%, 50.1%로 과반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76%의 지지율을 보였고 뒤를 이어 50대(71.9%), 60대(58.0%), 30대(50.9%), 70세 이상(50.2%), 18~29세(45.6%) 순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6월 4주 차 이 대통령 국정수행 여론조사 결과. [사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첫 추경안 시정연설, '주담대' 제한 등 강도 높은 대출 규제, 현장 소통 행보 등이 지지층 결집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자격 논란, 나토 정상회의 불참 등 인사 및 외교 현안, 야당과의 정치적 갈등의 부정적 여론이 긍정평가 상승 폭을 제한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 26∼27일에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0.6%, 국민의힘이 30.0%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조사보다 2.2%p 지지율이 상승했으나 국민의힘은 1.4%p 하락해 두 정당 간 지지율은 20.6%p로 벌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6월 4주 차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사진=리얼미터]

이 외에 개혁신당은 4.3%, 조국혁신당은 3.6%, 진보당은 1.4%의 정당 지지도를 보였다.

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 RDD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5.8%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9.7%⋯3주 연속 상승세 [리얼미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