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 인근 시군 경계지역 진안동과 반월동, 영천동 등 교통 요충지 3곳에 상징조형물이 설치됐다.
화성시 도시브랜드(BI)를 활용, 각 지점별로 다른 의미를 담은 디자인으로 제작 설치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제막식은 지난 28일 수원시에서 병점지역을 잇는 진안동 1번 국도변에 설치된 조형물 앞에서 개최됐으며, 정구원 화성시 제1부시장과 시의원,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진안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중심에서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열린 구조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도시’이자, ‘미래 도약 중심지’로서 시의 비전을 형상화했다.
반월동과 영천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각각 ‘화성시의 미래를 향한 파장과 울림’과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화성의 밝고 건강한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정구원 화성시 제1부시장은 “이번 조형물은 화성시가 지향하는 미래 가치를 담아낸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화성시의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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