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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與, 새 지도부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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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2차 전국임시당원대회 영상축사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5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24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5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24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을 향해 "한동안은 치열하게 경쟁했더라도 지금 이 순간부터는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거침없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제2차 전국임시당원대회'에서 영상축사를 통해 "지난 대선에서 증명했던 것처럼 우리 민주당은 하나일 때 가장 강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약 1년 전 저 역시 동지 여러분과 함께 이 자리에 함께 있었다. 국민과 당원의 힘을 모아 성장을 회복하고 희망의 나라,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그 사명을 완수하는 길에 민주당이 원팀이 되어서 앞장서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어 "그럴 때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이 직면한 이 위기의 파고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 새로운 희망의 나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다시 성장 도약하는 나라,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이 준엄한 명령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며 "새 지도부와 당원 동지 여러분을 믿고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이날 임기 1년의 당대표와 최고위원 1명을 선출한다. 정청래·박찬대 의원(기호순)이 당대표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뤘으며, 최고위원에는 황명선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 당선자는 이날 오후 5시 20분 전후로 발표될 예정이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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