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20주년…15일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서비스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가 서울 성수 세원 정밀창고에서 오는 15일부터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서든어택이 최초로 선보이는 이벤트다. 훈련소를 떠올리게 하는 '서든캠프' 콘셉트로 조성되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은 스탬프 미션에 참여해 △3개 획득 시 슬러시 음료와 1만 넥슨캐시 △6개 스탬프 획득 시 5000 SP와 'P90_v2(MG) 20th 니케 영구제'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 사전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

서비스 20주년을 맞는 오는 23일에는 현장에서 '생일파티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오후 6시 반부터 김태현 디렉터가 다양한 행사와 기념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며,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오프닝 토크, 20주년 기념 '서든라이브' 방송 등 사전 행사가 열린다.

모든 이벤트는 '브레드', 'SOOP' 방송국과 '서든어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브레드와 SOOP에서는 23일 오후 6시 반부터 '드롭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넥슨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날 오후 7시부터 '20주년 웰컴 디렉터 LIVE' 특별 방송을 선보인다. 김태현 디렉터와 구성원이 출연해 20주년을 기념 이벤트, 업데이트, 팝업스토어 구성, 쇼케이스 계획을 소개하고 시청자를 위해 아이템 쿠폰을 제공한다.

서든어택은 23일 하루 PC방 접속·누적 시간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GAL-1_v2 Noble 영구제 선택권 △DRT-6 Noble 영구제 선택권 △이벤트 Noble Lv.50 키트 △3000 SP 등을 선물한다. 당일 전국 '게토 PC방'에서는 서든어택 이용자에게 최대 2시간까지 무료 플레이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