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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내란 특검 추가 기소' 첫 재판에 "연기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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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수사 기록 등재 못 받고, 변호사 선임 논의 중"
오는 19일 첫 기일⋯재판부, 연기 여부 못 정해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내란 특별검사의 추가기소로 열리게 되는 재판의 첫 기일을 요청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오는 19일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특수공무집행방해, 대통령경호법 위반, 형법상 직권남용 권리방해 행사,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에 대해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윤 대통령 측은 지난 14일 공판준비기일 변경 신청서를 냈다.

직권남용 및 허위공문서 작성,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9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직권남용 및 허위공문서 작성,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9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윤 전 대통령 측이 일정 연기를 요청한 이유로는 관련 수사 기록을 등사 받지 못한 점과 변호사 선임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점을 든 것으로 전해진다.

재판부는 아직 기일을 연기할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일이 변경되더라도 공판준비기일에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출석할 의무는 없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서울구치소에 다시 수감된 이후부터 재판에 불출석하고 있다.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지난달 10일부터 총 4차례 연속 법정에 나타나지 않았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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