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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1분기 영업익 262억원…니케·스텔라 블레이드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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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중국 진출하는 '니케' 기대감…프로젝트 위치스 2027년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2025년도 1분기 매출 422억원, 영업이익 262억원, 당기순이익 26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0%, 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8.7% 늘었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33.5%, 43.1%, 54.9% 감소했다.

회사 측은 주력 게임인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에 힘입어 분기 실적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경우 '에반게리온' 2차 콜라보를 통해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으며 스텔라 블레이드의 인기 역시 지속되고 있다는 게 시프트업의 설명이다.

시프트업 2025년 1분기 실적 현황. [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 2025년 1분기 실적 현황. [사진=시프트업]

2분기 모멘텀도 강조했다. 오는 5월 22일 중국 출시를 앞둔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스텔라 블레이드는 6월 PC 버전을 출시하며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신작 '프로젝트 위치스'의 경우 2분기부터 대외 소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승리의 여신: 니케는 중국 현지에서의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텐센트와의 긴밀한 협업하에 5월 22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현지 테스트를 통해 긍정적인 이용자 피드백을 확인했으며, 중국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운영 전략 및 현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중국 정식 출시를 앞두고 스텔라 블레이드와의 IP 크로스 콜라보레이션이 예정돼 있는 만큼, 스텔라 블레이드의 중화권 지역에서의 마케팅 효과 또한 기대 중"이라며 "승리의 여신: 니케 DLC가 여러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정도로 잘 준비된 만큼 이용자 저변을 넓힐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위치스에 대해서는 "2027년 이후 론칭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2분기부터 프로젝트 위치스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며 점진적으로 이용자 및 자본 시장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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