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임직원을 위한 가족 초청 행사 '위패밀리(WE FAMILY!)'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창립 이듬해인 2014년부터 진행된 위패밀리는 임직원 가족을 판교 '플레이뮤지엄' 사옥으로 초청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는 NHN의 대표 가족 행사다.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위패밀리는 지난 5월 17일, 18일 양일간 총 2500여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석했다. 사옥 이외에 판교 콘텐츠 거리 일부까지 행사 공간으로 마련해 위패밀리에 참여한 가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친구에게 NHN의 서비스를 즐겁게 소개하자는 취지로 브랜드 부스를 도입했다. NHN의 사업부와 계열사는 △플레이 스핀(게임사업본부) △AI 포토부스(AI기술랩) △와플랫 행복약국(WA사업실) △1555(NHN AD) △티켓링크(NHN LINK) △W.Lab 뷰티연구소(IBT코리아) 총 6개의 브랜드 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가족 구성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이벤트로 △에어바운스 △서커스마술쇼 △게임존을 비롯한 각종 놀이공간과 △컵케이크 클래스 △수제 맥주 클래스 △사상 체질 클래스 등 24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NHN 관계자는 "위패밀리 행사는 브랜드 부스를 도입해 내 일을 자랑스럽게 알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는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이 회사를 좋아할수록 임직원들의 자부심 또한 올라간다는 점을 유념해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조화가 이뤄지는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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