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부산 진구을 지역구로 4선인 이헌승 의원이 14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성원(3선·경기 동두천), 송언석(3선·경북 김천) 의원에 이어 3번째다.
국민의험은 오는 16일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며 14일까지 후보 등록를 신청받는다.
![부산 진구을에서 내리 4선한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16일 치러질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6ec7382326552.jpg)
이 의원은 14일 연합뉴스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1963년인 이 의원은 김무성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 경력을 시작한 후 19·20·21·22대 총선에서 내리 4선을 기록한 중진 의원이다.
현재 국민의힘 전국위원장도 맡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13일 김병기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김 원내대표는 당선사에서 "(이재명 정부)집권여당의 첫 원내대표로서 부끄럽지 않게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교두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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