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를 내달 24일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바이브 [사진=넥슨]](https://image.inews24.com/v1/6c749d7a5a4277.jpg)
슈퍼바이브(SUPERVIVE)는 지난해 11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개시 후 8개월여간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하며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개선해왔다.
슈퍼바이브는 정식 출시인 '1.0'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진행 방식과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핵심 재미인 자유도 높은 팀플레이 기반 전투를 유지하며 깊이 있는 전략성과 성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CEO는 오는 7월 18일 정식 출시에 앞서 글로벌 프리뷰 영상으로 1.0 업데이트와 시스템 개편 방향,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7월 24일까지 약 일주일간 서버 점검으로 정식 출시를 위한 마지막 준비에 돌입한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얼리 액세스 기간 중 한 번이라도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인 '루티-카툰 위습'과 '챔피언' 칭호를 지급한다. 누적 40시간 이상 이용했다면 감사의 선물로 한정 글라이더 '개척자의 날개'와 '띠어리크래프터' 칭호를 추가로 제공한다.
슈퍼바이브는 MOBA 배틀로얄 장르를 재해석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며 얼리 액세스 기간 누적 신규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고 스팀 긍정 평가율 90% 이상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이와 더불어 △신규 헌터 5종 추가 △팀 구성 방식 변경 △솔로 친화적 부활 시스템 △PvP 워밍업 모드 △커스텀 게임 기능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적용해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게임성을 다듬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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