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3일 고려제강 기념관에서 회원사 및 부품, 파스너사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U CBAM 대응 선재업계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선재 가공 및 수요업계 대상 EU CBAM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철강협회]](https://image.inews24.com/v1/c3267449ad2eb9.jpg)
이번 교육은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부상하고 있는 EU CBAM에 대응, 일선 수출업계의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다. 계형석 한국경영인증원 팀장이 EU CBAM 관련 수출실무에서의 유의사항과 실제 사례 기반의 템플릿 작성방법 시연 등 국내 선재업계의 수출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한국철강협회는 EU CBAM과 같이 국내 소재·가공·수요업계 등 철강밸류체인 전체의 협력과 공동대응이 필요한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 해소해 나가는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선재협의회는 한국철강협회 내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선재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업계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15년 발족하였다. 현재 선재 소재 및 가공사 19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활발히 운영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