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는 공급망 데이터 보안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Wrapsody eCo Cloud)'의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파수]](https://image.inews24.com/v1/b508ab8c152160.jpg)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파수의 공급망 데이터 보안 강화 클라우드 서비스(SaaS)다. 최근 보안에 취약한 협력업체, 파트너사와의 협업 과정에서 중요 데이터가 유출되는 사고가 계속돼 '공급망 데이터 보호'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공급망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면서 협업 편의성을 높인다. 국정원의 인증을 받은 '암호화 모듈'로 파일을 보호하며, 문서 공유 후에도 필요에 따라 권한을 회수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
아울러 '문서가상화 기술'은 문서 열람 시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하고, 모든 협업·채팅 이력을 제공하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강봉호 파수 서비스사업 본부장은 "최근 수년간 공급망을 노린 보안 사고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기업의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파수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별도 인프라 없이 빠르게 도입 가능한 SaaS로, 보안 수준이 낮은 중소형 협력사까지 보호 범위를 확장해 공급망 전체 보안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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