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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 사장, 임기 3개월 남기고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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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임기 만료를 3개월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사진=곽영래 기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사진=곽영래 기자]

7일 LH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사장은 지난 달 9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새로운 국토부 장관이 발표되는 대로 거취를 임명권자에게 일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사장은 2022년 11월 LH 사장으로 취임한 후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 사장의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고 차기 LH 사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절차를 거쳐 사표를 수리한 뒤 차기 사장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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