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전 K리그 축구선수 강지용이 지난 22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35세.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전 K리그 축구선수 강지용이 지난 22일 사망했다. 향년 35세.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92efe4a1cb3f05.jpg)
고인과 친분이 있는 축구선수 구본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빈소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장례식장이며 상주에는 배우자 이모 씨와 딸 강모 양이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6시 반,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전 K리그 축구선수 강지용이 지난 22일 사망했다. 향년 35세.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8b68f80b89072d.jpg)
1989년생 고인은 지난 2009년 K리그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데뷔했으며 부산 아이파크를 거쳐 부천FC·강원FC·인천유나이티드FC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2년 천안시 축구단을 끝으로 은퇴했다.
고인은 지난 2월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아내와 금전적인 문제로 비롯된 갈등을 고백하며 주목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솔루션 후 아내와 화해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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