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시청에서 청년축제기획단 15명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https://image.inews24.com/v1/f79d697fd5089e.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안양시는 오는 9월 열리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 갈 청년축제기획단 15명을 위촉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3층 상황실에서는 기획단 선발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양청년축제기획단(기획단) 위촉식이 열렸다.
지난달 공개 모집에서 선정된 기획단은 위촉식에 이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기획단은 오는 9월까지 축제 표어(슬로건) 선정, 온·오프라인 홍보 등 직접 기획·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 당일에는 현장 운영진으로 활동한다.
기획단원인 한 청년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기획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와 에너지를 담은 알찬 축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인 오는 9월2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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