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8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와 오픈AI는 프로젝트의 큰 방향성에 대해 합의하고 개발 단계에서 본격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의 AI 사업 방향 및 현황 발표하는 미디어데이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0bd349c009842.jpg)
정 대표는 "오픈AI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제품에서 인공지능(AI)은 단순한 문답 등에 그치지 않고 카카오 생태계 내 다양한 서비스를 넘나들며 복합적인 테스트를 수행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두 회사의 협업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며 연내에는 국내 모든 이용자가 카카오가 전개해 나갈 에이전트 AI 생태계를 통한 새로운 경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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