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 전경 [사진=부평구]](https://image.inews24.com/v1/9ce41e3a28354e.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정보 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 지역 내 10개 군·구 중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곳은 구가 유일하다.
16일 구에 따르면 '참여+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등 6대 분야 70개 공약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말 기준 공약 이행율은 85.2%다. 이 중 46개 사업이 완료돼 공약 이행 완료율은 65.7%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매니페스토본부는 전국 기초지자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이행 자료 1차 평가를 진행했다.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웹 소통, 일치도 분야 등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직원, 공약이행평가단과 고민하고 적극 주민 소통한 결과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며 "구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 큰 부평이 될 수 있도록 약속을 끝까지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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