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국회 잔디광장 동심한마당 행사장 내 설치된 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루틴의 힘' 체험 부스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056e3b26549c9a.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국회에서 '읽·걷·쓰' 문화 확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19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동심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읽걷쓰 루틴의 힘'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17회째인 국회동심한마당은 동심을 매개로 국민이 하나가 돼 사랑·화합 메시지를 나누는 열린 축제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회복하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
교육청은 순환 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체험 공간과 참여 형 온라인 전시관을 설치하고 읽걷쓰 교육, 강화교육발전특구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체험 프로그램인 '읽걷쓰 AI 인생 두 컷' 사진 촬영도 인기를 모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교육 품격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읽걷쓰 루틴의 힘으로 학생 성공 시대를 열고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읽걷쓰란 시 교육청의 교육 정책 상표(Brand)로 인공지능(AI)과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학습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읽기, 걷기, 쓰기의 통합·개별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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