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7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제3회 해외 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b167f2e11a18cf.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27일 그랜드오스티엄 CMCC홀에서 제3회 해외 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육군 제17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보훈단체장, 월남전 참전 용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전 부대기 입장, 국민 의례, 파병 동영상 시청,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헌정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기념식을 지원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은 6·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부터 받은 소중한 도움을 잊지 않고 국제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연대와 책임의 정신으로 함께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는 성공적인 임무 수행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해외 파병 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예우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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