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와이어 제조 기업인 키스트론이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스트론은 이날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오전 9시26분 기준 공모가(3600원) 대비 약 180% 상승한 1만1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키스트론은 지난 22~23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약 6조14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사진=네이버증권]](https://image.inews24.com/v1/cdbfaffdc0f32c.jpg)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업 아우토크립트도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우토크립트는 2019년 국내 보안기업 펜타시큐리티에서 인적분할로 설립된 차량용 SW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회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총 140만주(신주 100%)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1만8700~2만2000원에 형성됐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 자금은 글로벌 파이프라인 확대와 신규 TS(한국교통안전공단) 인증 자격 획득에 투입할 계획이다. 일반 청약은 16~17일 양일간 진행된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한편, 이번 주는 대통령선거(6월3일)와 현충일(6월6일)로 주식시장이 이틀간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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