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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아이즈엔터 대표 "'버티컬 AI' 분야 전략적 투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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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시장 선도할 수 있는 영역…수익과 혁신 동시 달성 가능"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버티컬 AI'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버티컬 AI란 특정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AI 서비스를 뜻한다.

남궁훈 대표는 19일 SNS를 통해 "천문학적인 자본이 투입되는 글로벌 범용 AI 전장의 빅테크 경쟁도 중요하지만, '버티컬 AI'는 대한민국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K-팝, K-게임, 의료, 법률, 교육 등 특정 도메인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특화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OS나 플랫폼을 직접 보유하지 않더라도 어플리케이션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과 산업 혁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아이즈엔터테인먼트]
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아이즈엔터테인먼트]

그는 "최근 대한민국 상장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지만 AI 열풍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 투자는 매우 보수적인 상황"이라며 "새로운 정책들을 통해 모태펀드가 단순한 자금 공급원을 넘어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엔진으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혁신 허브로 도약하는 핵심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벤처·스타트업 및 신산업 분야 투자 촉진을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다. 1조2000억원 규모다. 모태펀드에는 5850억원을 추가 출자하며, AI, 딥테크, 문화·콘텐츠 관련 1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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