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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아이즈엔터-디어유 공동 개발 'AI 펫 버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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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가상 반려동물 캐릭터와 1대1 대화…'샤이니' 태민 함께 한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와 공동 개발한 'AI 펫 버블'이 출시됐다.

AI 펫 버블은 아티스트의 가상 반려동물 캐릭터와 팬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티스트가 실제로 키우거나 직접 구상해 디자인한 펫 캐릭터의 시선으로 전하는 아티스트의 일상과 관심사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다.

[사진=디어유]
[사진=디어유]

펫 캐릭터는 팬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대신 아티스트에게 물어보고 답을 전해주는 메신저 역할도 하며,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화형 소통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AI 기술을 통해 아티스트의 메시지 이력을 분석해 더욱 개인화된 소통 경험과 실시간 반응형 대화를 제공해 더욱 생동감 있는 팬덤 문화를 만든다.

AI 펫 버블은 그룹 '샤이니(SHINee)'의 멤버 태민(TAEMIN)과 함께 하며 아티스트가 실제 키우고 있는 반려묘인 '댕이'를 캐릭터화했다. 추후 다른 아티스트들의 참여도 이어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AI 펫 버블은 기존 버블과 동일하게 1대1 대화방이 생성돼 펫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아티스트와 관련된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캐릭터 일기 등 기존 대화방과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AI 펫 버블은 해당 아티스트를 기존 버블로 구독하지 않아도 앱내 스토어에서 개인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디어유 관계자는 "기존 버블의 1대1 프라이빗 메시징 플랫폼에 AI 펫 버블을 추가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를 확대하고 상호작용을 늘려 더욱 친밀한 팬 놀이 문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즈엔터테인먼트와 디어유는 지난해 전략적 사업 협력을 맺고 아이즈엔터의 특화 분야인 AI 콘텐츠 영역과 디어유의 팬덤 커뮤니티를 융합한 AI 펫 버블을 공동 개발했다.

안종오 디어유 대표는 "AI 펫 버블을 시작으로 디어유 버블은 AI 기술 접목을 확대해 소통이 더욱 활발한 강력한 팬덤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글로벌 공략 및 서비스 고도화 등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K팝, K아티스트 등 K컬쳐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는 "AI라는 기술적 수단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아이즈엔터의 첫 프로젝트가 방금 라이브됐다"며 "셀러브러티의 실제 펫이 AI 기술을 통해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는 개념으로 서비스를 준비했다. 잘 운영돼 많은 팬덤으로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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