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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 장면 어디까지 허용되나"...네이버웹툰, 연재 가이드라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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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자문위원회 의견 등 참고해 추가 개선 작업⋯자문위는 운영 종료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웹툰은 프로 작가가 연재하는 웹툰에서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표현을 어디까지 허용할지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웹툰엔터테인먼트]
[사진=웹툰엔터테인먼트]

이로써 네이버웹툰은 외부 자문위원회(자문위) 의견 등을 참고해 정식 연재 작품 가이드라인 작업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아마추어 작가와 독자 등 '이용자가 게시하는 모든 게시물(UGC)'에 대한 운영 원칙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정식 연재 계약을 맺은 작품에 적용된다.

새 가이드라인은 UGC 대상 운영원칙을 바탕으로 하되 세부적으로는 더 명확한 기준을 추가했다. 특히 청소년 보호와 장르·맥락적 허용 범위, 선정성·폭력성 세부 표현 요소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단, 네이버웹툰은 창작의 자유를 저해할 우려가 있어 상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창작의 자유를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이용자를 보호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유지하는 것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보다 명확한 기준을 안내해 창작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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