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네이버, 동반성장위원회·롯데웰푸드와 소상공인 판로 확대 프로젝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국 소상공인 맛집 메뉴를 클립 크리에이터(창작자)가 발굴, 편의점 제품화까지 연결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동반성장위원회, 롯데웰푸드와 협력해 전국 각지소상공인 음식점을 발굴하고 대표 메뉴를 편의점 제품으로 개발해 판로를 확대하는 '어썸바잇트(AwesomeBite) -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이 프로젝트는 최근 자영업 부모님의 식당을 홍보하는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의 사회관계망(SNS) 활동에서 시작된 '효녀 맛집 지도'에서 착안한 것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소상공인을 대신해 전국의 클립 크리에이터(창작자)가 '효녀 심청이'가 돼 맛집 정보를 클립(숏폼·짧은 영상)으로 공유하고 즉석섭취식품 제품화와 매출 확대까지 연결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크리에이터(창작자)는 부모님의 식당은 물론, 단골 가게나 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등 다양한 맛집을 추천할 수 있다. 장소 스티커와 함께 식당 정보를 담은 클립(숏폼)을 제작해 올리면 된다. 클립 어워즈(시상식)와 맛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메뉴는 롯데웰푸드를 통해 세븐일레븐 편의점 신제품으로 전국 출시될 예정이다.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는 먹스나 등 푸드 인플러언서가 실제 제품을 먹어보는 편의점 먹방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전국 200개 우수 맛집 정보를 모은 '효녀심청 지도'도 함께 제작해 네이버 클립 블로그와 플레이스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음식이 클립(숏폼) 콘텐츠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되며 소상공인이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화 등을 위한 부담 없이 실질적인 매출 증가와 판로 확대 효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영대 네이버 크리에이터 제휴 리더는 "이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터(창작자)의 콘텐츠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일상의 경험과 콘텐츠가 실질적인 기회와 가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네이버, 동반성장위원회·롯데웰푸드와 소상공인 판로 확대 프로젝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