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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새벽에 유치장서 '복통 호소'…경찰 "진료 결과 특이사항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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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최근 사기·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9일 새벽 유치장에서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복귀했다.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오른쪽)가 지난 16일 경기도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오른쪽)가 지난 16일 경기도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허 대표는 오전 1시 45분께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복통을 호소했다.

허 대표는 이후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허 대표가)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진료 결과 특이사항이 없어 다시 유치장으로 돌아온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허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 신도들을 상대로 '영성 상품'을 원가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팔거나, 여신도들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로 고소됐다.

의정부지검은 이후 허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은 지난 16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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