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기자]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증인 출석하고 있다.
이영선 행정관은 이날 변론에서 최순실 관련 재판관들의 질문에 "업무 특성상 출입과 관련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 "업무 관련에 대해서는 보안 관련된 사항"이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이에 강일원 탄핵심판 주심이 "최순실 씨의 청와대 출입이 국가 안보에 관련된 문제냐"며 증언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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