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엑셈은 전구간·종단간(엔드투엔드) 성능관리(APM) 제품 '인터맥스(InterMax)'를 SK하이닉스의 자동화 시스템 영역에 신규 공급하게 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엑셈은 SK하이닉스에 데이터베이스(DB) 성능관리 소프트웨어(SW) '맥스게이지(MaxGauge)'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에 인터맥스까지 공급하게 됐다.
엑셈은 SK하이닉스 이천과 청주 공장의 핵심시스템 미들웨어 및 데몬에 인터맥스 제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터맥스는 최초 사용자 요청부터 DB, 웹 서비스 전 구간의 성능을 구간별 응답시간 데이터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위해 인터맥스를 도입했다. 시스템 이상 발생과 성능 저하를 인지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인터맥스의 새로운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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