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라온시큐어는 '유심(USIM) 스마트인증' 등 자사 공인인증서 보안 서비스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유심스마트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에 공인인증서를 저장, 인증서의 복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인증서의 유출이나 해킹을 차단하는 서비스다.
최근 전자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해 안전한 공인인증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라온시큐어에 따르면, 공인인증서 보안 서비스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8배 증가했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공인인증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의 보안인식 또한 강화돼 유심스마트인증 서비스의 가입자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금융거래, 모바일 결제, 연말정산 등을 할 때 우리나라에선 공인인증서가 필수인데, 유심스마트인증 서비스는 공인인증서와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필수 서비스"라며 "앞으로 공인인증서 보안을 강화하고 고객이 더욱 안전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공인인증서 보안 서비스 이용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유심스마트인증 서비스 3개월 무료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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