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여기어때는 자사가 포브스아시아가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한국 10대 스타트업'에 올랐다고 19일 발표했다.
포브스는 여기어때(트래블 부문)를 비롯해 토스(핀테크), 레진코믹스(콘텐츠), 스포카(마케팅), 후이서울(뷰티), 에이프릴스킨(리테일), 시웍스(보안), 마인즈랩(인공지능), 직토(헬스), 닷(소셜) 등 10개 기업을 '올해 주목할 한국의 스타트업(10 South Korean Startups Breaking Out In 2017)'으로 꼽았다.
포브스는 여기어때를 "한국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투자규모(330억원)를 유치한 대표 여행 스타트업"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어때는 지난해 총 1천400억 원의 예약거래를 기록했으며, 판매된 숙박 객실수는 300만 개를 돌파했다. 그리고 최근 185만의 월간 액티브유저 수를 확보했다.
포브스아시아는 "여기어때는 지난해 구글플레이에서 최고의 무료 여행 앱에 올랐다"며 "올해 가상현실(VR)과 AI, IoT 등에 기반한 스테이테크 산업에 본격 진입하며 사용자 여행경험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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