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SK하이닉스는 26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개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30억원을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조성해 온 기금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구성원이 기부한 15억원에 회사 측에서 매칭그랜트로 15억원을 더해 총 3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는 이천과 청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초복지 및 인재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는 "SK하이닉스 고유의 나눔 문화로 정착한 행복나눔기금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에 더욱 특별한 가치가 있다"며, "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의지가 원동력이 돼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크기가 더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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