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국오라클은 중소·중견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을 돕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은 개발자, IT 담당자가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한 데이터 관리, 통합,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한다.
중소·중견기업은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손쉽게 IT 자원을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라클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은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에 친화적인 가격 정책을 누릴 수 있다.
아쉬쉬 모힌드루 오라클 클라우드 부문 부사장은 "오라클은 대기업과 중견·중소 기업을 포함한 모든 규모의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며 "세일즈, 마케팅, 재무 등을 위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사업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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