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애플이 오는 3월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패드 프로를 포함한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매체 맥오타카라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 신제품 발표행사를 개최하고 7.9인치와 9.7인치, 10.5인치,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을 대거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5월에 출시되고 나머지 크기 모델들은 3월에 출하될 예정이다.
이 소식대로라면 애플은 올해 7.9인치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과 함께 기존 7.9인치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업그레이드 모델,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물리적인 홈버튼대신 화면내에 터치방식의 가상버튼을 사용해 기존 모델보다 화면크기를 크게 키웠다. 따라서 본체 크기는 기존 9.7인치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오타카라는 당초 애플이 10.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새롭게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애플이 엣지방식의 디자인을 도입해 10.9인치 대신 10.5인치 크기 아이패드 프로를 내놓을 것으로 변경했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1천200만화소 후방 카메라와 기존 9.7인치 모델과 같은 트루톤 디스플레이가 채택될 것으로 점쳐졌다.
7.9인치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은 스마트 커넥터와 트루톤 디스플레이, 4대의 스피커, 1천2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128GB 아이폰SE와 레드 색상의 아이폰7 시리즈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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