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온라인 게임 '뮤 레전드'의 공개테스트를 오는 3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뮤 레전드'는 웹젠의 대표작 '뮤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다수의 몬스터를 사냥하는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를 구현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번 공개테스트에서는 4종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엠퍼사이저'도 추가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하면서 길드 커뮤니티인 '기사단'과 다양한 던전, 투기장, 시공의 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웹젠은 오는 3월 2일 '뮤 레전드'의 티저사이트를 운영한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HD 화질의 시네마틱 영상 완결본을 처음 공개하고 사전예약 이벤트도 시작한다.
한편 웹젠은 연내 글로벌 게임포털인 웹젠닷컴에서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뮤 레전드'의 글로벌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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