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IBK투자증권이 한국거래소 선정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뽑혔다.
거래소는 28일 지난해 우수 IB로 코스닥 부문에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코넥스부문에서 KB증권과 IBK투자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
거래소는 "이번 우수 IB는 기업공개(IPO) 실적뿐만 아니라 공모가격 적정성 및 심사통과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IB의 적극적인 IPO 시장 참여를 유도하고 중소형 IB에 대한 평가보상을 위해 올해부터 포상 규모를 3사에서 4사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내년부터 IPO 업무의 활성화와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적비중 상향 조정 ▲질적평가제도 도입 등 우수 IB 선정 기준을 개선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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